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행복한 동행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행복한 동행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7.06.26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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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 주관, 지역청소년에게 멘토역할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 24일 대학생 멘토와 지역청소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가정 Wee센터에서 열렸다.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 24일 오전 10시부터 대학생 멘토와 지역청소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가정 Wee센터와 비암사에서 열렸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특별자치시지부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이 멘토,멘티가 되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참여한 청소년들은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역사탐방, 진로체험, 문화체험 등을 통해 사회성 발달,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을 통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행복한 동행 첫 번째로 심리검사를 통한 “행복한 만남”이 오전 9시부터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역사탐방”을 실시했다.

행복한 만남은 에니어그램을 통해 자기와 타인과의 만남으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비암사”를 탐방하며 역사이야기 듣기 및 유적지의 흔적을 찾아 다함께 사진을 찍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조치원중 3학년 이모군은 “에니어그램을 통해 나에대해 잘 알게 되었고 다른 친구들을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비암사에서 찍은 사진을 포토북으로 만들어서 준다고 해서 가장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동행은 7월과 9월중에 진로체험, 문화체험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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