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읍에 '아트트럭' 뜬다
세종시 조치원읍에 '아트트럭' 뜬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6.21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 세종 컬쳐로드’ 따라 관람, 7월 고복저수지-8월 전의면 등서 열려
   세종시문화재단은 30일 오후 7시 30분 조치원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아트트럭 ‘세종 컬처로드’를 개최한다.

세종시 조치원읍에 '아트트럭'이 뜬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조치원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아트트럭 ‘세종 컬처로드’를 개최한고 21일 밝혔다.

아트트럭은 문화 소외지역에 소규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는 취지의 사업.

이번 공연에서는 보이스코리아 출신 가수 지세희와 환상의 팝 밴드 위너이펙트의 연합공연, 펑크 락 밴드 타카피가 특유의 힘있는 보컬 등 매력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아트트럭에 담아 수준 높고 다양한 예술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공연 관람을 위해 세종시 곳곳을 찾아다니는 즐거움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컬쳐로드’는 내달 15일 고복저수지 소공연장에서 재즈의 밤을, 8월 19일에는 전의면 전통시장에서 퓨전국악 향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jcf.or.kr) 또는 전화(044-864-9728)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