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웨스트 알라바마대학, 건양대 방문해 교환학생 협의
美 웨스트 알라바마대학, 건양대 방문해 교환학생 협의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7.06.22 0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웨스트 알라바마대학 총장단이 19일 건양대를 방문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건양대 우수정 교수, 웨스트 알라바마대학 켄 터커 총장, 건양대 김용하 부총장, 웨스트 알라바마대학 데이비스 마크 인문대학장, 건양대 정헌식 국제교육원장 순.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의 자매대학인 미국 웨스트 알라바마(West Alabama)대학 총장단이 19일 건양대를 방문했다.

웨스트 알라바마대학 켄 터커(Ken Tucker) 총장과 데이비스 마크(Davis Mark) 인문대학장은 이날 오전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김희수 총장, 김용하 부총장, 정헌식 국제교육원장, 우수정 교수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복수학위 협약에 따른 교환학생 프로그램 추진 프로그램을 협의했다.

건양대와 웨스트 알라바마 대학은 지난해 5월 건양대에서 1학년을 마친 학생이 웨스트 알라바마 대학교에서 남은 학기를 등록해 공부하고, 양 대학이 요구하는 졸업요건을 충족한 경우 복수 학위를 수여하는 1+3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대해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건양대생이 교내 영어 프로그램 이수 및 영어능력시험을 통과한 경우에 웨스트 알라바마 대학교의 입학요건인 OEFL·IELTS를 면제받는 내용도 협약에 포함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