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가 특성화전문대학육성(SCK)사업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15일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발전협의회로부터 지난달 SCK사업 홍보영상 제작을 수주하고 지난 12일과 13일 대학 일원에서 촬영을 마쳤다는 것이다.
이번 SCK사업 홍보영상은 30초와 15초짜리 2편으로 한국영상대 교수와 학생들이 연출, 촬영, 배우 등 제작 전반을 대학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제작한다.
이번 영상은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하고 싶은 것을 꼭 할 수 있게 한다.’와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전문가를 만든다.’라는 2가지 키워드로 전문대학 특성화사업의 취지를 살린다.
이 영상은 오는 7월부터 온라인을 비롯해 KTX 열차에서 방영하는 등 SCK사업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유재원 총장은 “이번 홍보영상은 SCK사업을 참여하는 대학의 자체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진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SCK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대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S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2015~2017)으로 SCK사업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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