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봄꽃축제가 내달 15일과 16일 세종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21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전국어린이(청소년)사생대회 ▲전국 복숭아 봄꽃 가족 음악회 ▲전국 사진공모전 ▲가족과 함께하는 복숭아 봄꽃 토크 ▲행복 달콤 한마당(주민자치프로그램, 초청공연) ▲버스킹 공연 ▲복숭아(꽃)를 소재로 한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행사 참가자를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분야는 전국 어린이(청소년) 사생대회와 전국 복숭아 가족 음악회, 사진 공모전, 각종 체험과 공연, 배 나무 분양(선착순 250명) 등이다.

희망자는 축제 홈페이지(www.peach.or.kr)에서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한편,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는 지난해부터 봄과 여름으로 나눠 열린다. 봄에는 ‘복사꽃 축제’가 여름에는 복숭아 판촉행사가 나누어 개최된다.

곽우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