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안전하고 청렴한 도시 건설에 앞장"
행복청, "안전하고 청렴한 도시 건설에 앞장"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7.03.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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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특별안전교육 및 청렴결의대회 개최
   행복도시건설청은 건설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과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은 안전하고 청렴한 세종 행복도시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건설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과 청렴결의대회를 9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계획’에 따라 행복청 내 유관 부서가 협업해 추진했다.

특별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해빙기 시설물 위험징후 발견과 신고 요령 ▲점검 및 조치방법 등을 최근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 안전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는 행복도시 내 공공․민간시설 건설 현장의 현장대리인, 사업 감리단장, 한국토지주택공사 감독 소장 등 책임자 200명이 참석, 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건설 역량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청렴결의대회는 행복도시 민․관 건설 현장 관계자들이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부패 없는 청렴한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안전하고 청렴한 세종 행복도시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건설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과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행복청(최욱현 주무관), 한국토지주택공사(맹재현 차장), 현장 대리인(포스코 유창우), 건설 사업 감리단장((주)우정유빅스ENG 이재구) 등 행복도시 건설 관련 기관 대표자들이 청렴서약․대표자 결의문 낭독을 하며 반부패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청렴 결의문 내용은 ▲법과 원칙 준수 ▲부당한 지시나 압력 행사 금지 ▲금품․향응 근절 ▲투명하고 깨끗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 등으로 구성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2017년은 행복도시 건설 착수 10주년이 되는 해로 지금까지 쌓아온 명품도시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이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이는 공무원과 근로자 모두가 행복도시 건설사업 참여에 대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깨끗한 건설 문화를 만들어갈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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