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청식에는 이춘희 시장, 고준일 시의회의장, 이충재 행복청장, 최교진 교육감, 이충열·김복렬 시의원, 인병택 문화재단 대표이사, 신인섭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주민센터가 들어선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부지 8,057㎡, 연면적 1만1,794㎡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체육관, 노인문화센터, 문화의 집,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고운동 복컴 준공에 따라 신속한 대민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고운동 이동민원실을 비롯해 어린이집, 노인문화센터, 도서관 등을 임시로 운영해 왔다.

고운동 주민센터에는 2개 담당 12명의 직원이 배치된다.

한편, 고운동은 5.364㎢의 면적으로 2.224㎢인 아름동의 약 2.4배 규모에 달하며 20통 150반을 관할한다.

우종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