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후, 80여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 서비스
“몸이 불편해 집안을 돌보기가 힘들었는데 감사할 따름입니다.”지난 3일 가구와 가전제품을 기탁 받은 이모씨(58, 도담동)는 아름동 맞춤형 복지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세종시 아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광태)가 펼치고 있는 맞춤형 복지가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지난 해 4월 맞춤형 복지팀 설치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자원발굴단을 운영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복지소외계층 81가구에게 찾아가 밑반찬 나눔, 빵 나눔, 김장 나눔, 푸드마켓, 이미용 서비스,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실시했다.
이광태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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