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28∼30일까지 선착순 100팀에게 다육식물 증정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이 설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연휴 기간인 28∼30일까지 4일동안 매일 선착순 100팀에게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는 다육식물이나 개운죽 화분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29∼30일까지 이틀간 한 해 소망이나 기억하고 싶은 문구를 캘리그래피로 써서 액자나 엽서로 만들어주는 이벤트도 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베어트리파크에서는 반달곰을 항시 구경할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비단잉어를 볼 수 있는 '비단잉어 월동지'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방한다.
추운 겨울이지만 열대식물원, 분재원, 만경비원 등 실내 관람 장소에서는 따뜻한 관람도 가능하다. 비밀의 정원인 '만경비원'은 연휴기간 무료로 개방한다.
베어트리파크 관계자는 "민족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한 고객에게 감성을 담은 선물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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