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감, 교육현장에서 의견 들어
최교진 교육감, 교육현장에서 의견 들어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7.01.19 09:25
  • 댓글 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쌍방향 의사소통위해 교육복지사와 함께하는 공감데이트 진행

 최교진 교육감이 18일 세종시 한 카페에서 교육복지사와 공감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이 일선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공감 행보에 나서고 있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공감데이트’가 그 배경으로 현재까지 총 61회, 2,541명의 학생·학부모·공무원·교사 등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공감데이트는 공식적인 회의에서는 말하기 곤란한 교육가족의 숨은 애로사항이나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여 현안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대상자를 학교운영위원, 마을교육공동체·학교운동부 관계자 등 일반시민과의 만남으로 확대·시행하여 세종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는 교육현장의 애로·희망사항 청취 등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여 세종시교육청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최 교육감은 올해 첫 소통 행보로 지난 18일 저녁 세종시의 한 카페에서 ‘행복한 동행, 모두에게 희망을 키우는 교육복지!’를 주제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에 배치된 교육복지사와 만남을 가졌다.

이날 교육복지사들은 도농지역 교육복지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감의 의견과 교육감이 추구하는 교육복지에 대한 의견 등 세종시교육청의 교육복지정책에 대한 질의를 하였고, 최 교육감은 본인의 교육복지정책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전달했다.

최 교육감은 “세종교육복지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교육복지사님들의 역할이 크다”며 “오늘 나온 의견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여 세종시의 모든 학생이 차별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교육평준화10 2017-01-31 23:34:24
남들하는건 다하네 그려.......
진정 교육현장에 필요한게 뭔지는아는지....
얼마전 설전에 전통시장방문은 차기에도 또나오려나....
교육평준화 무엇을 위한것인가?
향후 5년만 봅니다.과연 세종에서 어떤인물들이 이끌어가는지...
지금은 답이없는시대 한쪽에서만 발라보질않기를...

소통과 공감 2017-01-26 10:59:56
진보교육감이 아무래도 다르네요.
권위적인 교육행정에 이렇듯 조금씩 소통을 늘려나가면
더 많은 사람들이 교육에 관심을 갖고
공감의 폭도 넓어질겁니다.

마음을 읽는 소통, 위로하고 격려하는 공감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무너지는 우리사회를
다시 세울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교진교육감님 고생많습니다.

불통도우미 2017-01-24 00:10:21
교육감님
이미지 개선위해서
옆에서 고생하시네요
불통불식하사는 역할
도움하는것같아요

포즈 심하네요 2017-01-23 14:56:59
항상 비슷한 포즈 잘하는 것 같아요
광고 열심히 하세요
불통을 불식시기키 위한 노력도
진심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요 ?

불통교육감님 2017-01-19 23:55:47
불통이
공감데이트 보도자료
보낸다고
달라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