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태 본부장, AI 현장 방문 첫 근무
김훈태 본부장, AI 현장 방문 첫 근무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7.01.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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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훈태 본부장
김훈태 신임 농협은행세종본부장은 1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대신 세종시 AI방역 현장을 찾는 것으로 첫 근무에 들어갔다.

김 본부장은 이날 AI방역대책본부와 거점소독시설 방역초소, 농협방제소독 현장을 찾아 방역근무를 하고 있는 농협 임직원과 세종시 공무원을 격려했다.

세종시농협은 지난 해 11월 26일 세종시에 AI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농협이 보유하고 있는‘광역방제기’3대를 이용하여 철새들이 서식하는 미호천 등 양계농장 주변에 대한 방제작업을 했다.

또, 지난 달 24일부터 전의면 관정리 ‘AI거점소독시설’ 방역초소에 중앙회,지역농협,농협은행 등 범 농협 차원에서 임직원을 파견하여 공무원과 함께 매일 방역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농협은 자체적으로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AI방역 지원과 함께 AI피해 농업인에 대하여는 금융지원과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한 닭고기 할인판매 및『또래오래 치킨』소비촉진행사로 양계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 본부장은 “가금류 조리 시에는 75℃ 이상에서 조리하면 안전하니 닭고기와 오리고기 소비에 시민들이 적극동참 해 주길 바란다” 며 “ 최우선적으로 세종시와 협력하여 AI확산방지 및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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