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통의 창을 열다' 출판
세종시, '소통의 창을 열다' 출판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12.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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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 정례 브리핑 100회 기념해 만든 주요 시책 담은 책

 
세종특별시 정례 브리핑 100회를 기념하는 모음집 ‘소통의 창을 열다’가 만들어졌다.

세종시는 열린 행정의 일환으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기자 브리핑 제도를 정리한 ‘소통의 창을...’을 펴내고 언론인들과 교감을 통한 정책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20쪽 분량의 이 책자는 지난 2014년 7월 이춘희 세종시장 체제출범 이후 매주 목요일 실시해온 언론 브리핑에서 나왔던 정책을 소개한 것으로 약 2년 여동안 세종시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이 모두 실려 있다.

특히, 초창기 세종시 정착과정에서 시행된 정책들이 들어있어 역사적 의미와 함께 당시 정책방향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1차 사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춘희 시장은 발간사에서 “언로(言路)를 열고 세종시민과 언론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가 소통의 시작점”이라며 “이 책을 통해 세종시가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인 목표달성을 위한 시정과 시민과의 이해·협력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매품으로 ‘소통의 창을 두드리다’, ‘시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시민과 같은 곳을 바라보다’, ‘세상의 이롭게 소통의 창을 열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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