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이창현 본부장, 부행장으로 승진
농협 이창현 본부장, 부행장으로 승진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6.12.09 12: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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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세종본부 3년 근무, 초창기 영업 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

   NH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승진한 이창현 세종본부장<사진 왼쪽>과 신임 김훈태 본부장
이창현 NH농협 세종본부장(56)이 2017년 1월 1일 자로 부행장으로 승진, 전보된다.

후임에는 김훈태 NH농협은행 본부 자금부 단장(53)이 임명됐다.

이 본부장은 지난 2014년 1월 1일자로 세종본부장으로 내려와 올 상반기 종합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 초창기 세종지역 조직을 영업 실적에서 최고를 기록하는 달성하는 개가를 올렸다.

특히, 그동안 농민 중심으로 이뤄졌던 영업 범위를 기업 쪽으로 확대하면서 새로운 시장 개척과 함께 실적에서 타 지역의 5배에 달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역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농협인상을 재정립하면서 폭넓은 교류로 농협 세종본부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대전고, 충남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고급 금융과정을 수료하고 1986년에 농협에 입사했다. 2002년 카드 사업분사팀장, 2007년 대천지점장, 충남지역본부 교육지원 부장, 국제 업무단장, 카드사업분사 신용관리단장을 요직을 거쳤다.

이 본부장은 "세종지역 농업인과 많은 분들의 협조로 대과없이 업무를 마치게 됐다" 며 "본부에서도 항상 세종시 근무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훈태 본부장은 공주 영명고, 한남대 법학과 출신으로 대전, 충남지역에서 근무를 해왔다. 1988년도에 당시 연기군 지부가 초임 발령지였으며 대전 영업부장, 유성지점장 등을 거쳐 본부 자금부 단장으로 재직 중 이번에 세종본부장으로 영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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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2016-12-11 14:28:13
열심히 하시더니 영전이 됐군요. 축하 드립니다. 본부에서 충청권 잘 보살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