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홍익대학교 교육훈련사업단 교육생 수료식이 지난 달 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홍익아트홀 소극장에서 홍영섭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수료생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홍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에 경력단절 여성이 많아지면서 일자리를 갖기 원하는 시민들이 어느 곳보다 많아지고 있다” 며 “홍익대 사업단 등 일자리 마련을 위한 교육기관을 늘리고 일자리를 연계해주는 세종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수료식에서는 최우수 교육생 시상, 수료증 증서, 수기공모전 당선자 시상 및 당선작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016년도 교육훈련에는 모두 112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60명을 선발해서 회계, 사무자동화 24명, 샵 마스터 매장 회계 26명 등 모두 50명이 6개월 과정을 마쳤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 앞 서 홍익대 교육훈련사업단은 2차 전체 운영회의를 갖고 올해 사업에 대한 평가와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