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논두렁꽃마당 잔치' 미호천서 열린다
'세종 논두렁꽃마당 잔치' 미호천서 열린다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09.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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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연동면 미호천변… 코스모스밭 거닐기, 메기잡기 등 다채로운 행사

꽃과 농촌문화를 소재로 한 '제2회 세종 논두렁꽃마당 잔치'가 10월 1~2일까지 연동면 미호천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연동면의 농촌자원과 자연자원을 도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역농산물의 홍보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주민체육대회와 함께 개최된다.

   꽃과 농촌문화를 소재로 한 '제2회 세종 논두렁꽃마당 잔치’'가 10월 1~2일까지 연동면 미호천변에서 열린다.

△고구마 캐기 △논(메뚜기) 체험 △메기 잡기 △방개놀이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 농민이 재배한 농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활짝 핀 코스모스 꽃밭을 거닐며 가을정취를 만끽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동면 주민들은 지난 7월부터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은기)를 중심으로 미호천변에 코스모스를 심어 행사장을 조성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주도적으로 행사를 준비해 왔다.

조규표 농업정책과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연동면 주민들이 한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세종 논두렁꽃마당 잔치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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