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주민들이 입주를 시작한 행복도시 3생활권 대평동·보람동·소담동·반곡동 일대에 ‘버스정보안내시스템’ 40대를 오는 10월까지 단계적으로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버스정보안내시스템(Bus Information Terminal)이란 위성항법장치를 이용해 버스의 도착·출발시간 등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장치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되는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은 버스 운행노선이 확정된 대평동·보람동·소담동·반곡동의 간선버스급행체계(BRT)와 지선버스 정류장에 설치된다. 실시간으로 버스운행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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