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봉사단, 육군방공학교 초급 16-1 교육생, 세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환경 살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가시박은 2009년 환경부에서 생태계 교란식물로 지정하였으며,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이 빨라 수목과 식물을 뒤덮어 생육을 방해하고 햇빛을 차단하여 고사시키는 대표적인 유해식물이다.
재난재해봉사단 양길수 단장은 “단풍잎 돼지풀과 가시박 등 유해식물을 수차례 제거하면서 환경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에 남다른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 진행되는 온시민 크린데이에 세종시민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온시민 크린데이’는 재난재해봉사단(단장 양길수)을 주축으로 지역의 기관․기업․단체 등과 연대하여 유해식물인 단풍잎 돼지풀과 가시박 제거, 하천변 정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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