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전국축제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산림청이 지난 1991년부터 매년 8월 광복절 전후로 열고 있다. 올해는 무궁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처음으로 수원(8월5일~8일)과 세종(8월 12일~15일)에서 릴레이로 개최되고 있다.
세종컨벤션센터와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17만송이 무궁화 꽃동산을 비롯해 무궁화 사료, 무궁화도시 미래관, 조형물, 로맨틱 LED 무궁화 꽃밭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열린다.
또한 무궁화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무궁화패션쇼, 무궁화 마술쇼, 나라꽃 시네마, 퓨전 국악 한마당, 세계민속전통공연 등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초중고 사생대회, 체험부스 등 체험행사와 함께 무궁화 심포지엄, 시민참여 정원교실, 나라꽃 음악회 등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에서 최고의 기술로 가꾼 무궁화 우수분화(盆花) 1,300점을 전시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이날 개막식에는 신원섭 산림청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이해찬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이충재 행복청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세종시는 무궁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무궁화동산을 조성하는 등 노력하고 있어 이번 축제가 뜻 깊다"며 "축제를 통해 무궁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축제는 실질적 행정수도인 세종시가 '나라꽃 무궁화도시'임을 대내외에 알리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통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겨달라"고 말했다.
축제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살펴 본다.
100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온 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금년부터 없어 졌다는 소식에
참으로 억제할수 없는 분노를 삭힐수 없어 올려 봅니다
왜?
복숭아 축제를 없애 버렸는지요?
세종시에 많은 작목반들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복숭아 작목반은 없나요?
있다면 복숭아축제 없애자고 했을때 무엇 하셨나요?
세종시에 시민단체들이 있음에도 논평도 없는 이유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