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포럼-노사민정 실무위 합동 워크샵
고용포럼-노사민정 실무위 합동 워크샵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5.08.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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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출범 이래 최초로 합동회의 통해 고용창출에 기여

   세종시 고용전략개발포럼과 노사민정실무협의회가 합동 워크 샵을 갖고 일자리 창출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세종시 고용전략개발포럼과 노사민정실무협의회의 합동 워크 샵이 21일 오후 3시부터 충남 보령 머드린 호텔 2층 아라 홀에서 1박2일간 열렸다.

고용전략개발포럼 운영위원과 노시민정 실무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출범 이래 처음으로 열린 합동 워크 샵에서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과 세종 고용전략개발 포럼 사업 계획 등이 두 조직의 구체적인 사업내용이 소개됐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노사민정협의회와 고용전략개발포럼 간에 실무협의와 사업 공유를 통해 세종시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민·관·산·학·노 간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지역 고용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내년도 사업 계획과 추진 방안 수립과 관련, 참석자들은 포럼과 노사정실무위원회의 연결을 통한 시너지 효과 달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하고 “공동 워크 샵과 같은 행사가 발전적으로 유지되도록 서로 간에 긴밀하게 협조를 하고 세종시의 고용 창출과 안정적인 인력 공급에 이바지하자”고 말했다.

내년도 사업안에 대해 ▲장애인 고용촉진과 관련한 내용 ▲비정규직 근로자 들의 일자리 창출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등도 주제로 다뤄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세종시 네트워크 간에 긴밀한 협조로 올해 과제인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일자리를 최대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결의했다.

윤윤복 세종고용전략개발포럼 운영위원장은 “지난 2차 포럼에서 노사민정협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세종시의 고용서비수 사업 주체간에 통합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며 “세종시 지역 내 산재한 고용 관련기관 협력을 통하 시너지 효과를 유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세종시 일자리 정책과 임채경 일자리 지원담당 사무관이 세종시의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지원 사업 계획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임 사무관은 사업 배경과 목적,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지원 등 구체 사업 내용, 그리고 세종지역 노사민정 거버넌스 정착과 고용문제 해결 등 기대효과 등 세종시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또 남양유업 김종욱 관리부문장이 '관계의 기본'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법과 신뢰 형성을 위한 자세,  대인관계 7가지 기본원칙 등을 정리해서 설명했다.

   김종욱 남양유업 관리부문장이 '관계의 기본'에 대해 특강을 하고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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