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성신양회 공장 증설 취소하라"
민주당, "성신양회 공장 증설 취소하라"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2.07.18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세종시당 성명서 발표,주민과의 대화, 허가상 하자 점검 촉구

민주통합당 세종시당은 18일, 부강면 현안인 성신양회 부강공장 증설과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장 증설 중지와 인허가 과정의 문제점 조사를 촉구했다.

민주통합당은 “레미콘과 아스콘 공장이 민가와 150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부강면 주민들이 분진과 악취, 교통난 등으로 생명의 위협과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민 의사를 무시한 공장 증설을 중지하라고 말했다.

또, 성명서는 “주민과의 대화에 성실히 임하면서 주민 피해 대책을 강구하라”고 공장 측에 촉구하면서 “세종시에 편입되기 전 청원군이 성신양회를 허가하는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공장 증설시 행정상 하자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해줄 것”을 행정 당국에 요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