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충청권 사회공헌 포럼이 4일 오후 2시부터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이 지역 사회적 경제 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 학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이 지역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 연대, 협력하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서재교 한겨례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의 ‘기업 사회적 책임을 흐름 및 실제’, LG전자 김민석 팀장의 ‘시업과 사회적 경제’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송두범 충남사회적 경제 지원센터장의 주재하는 ‘사회적 경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토론이 있었다.

토론에는 하재찬 충북사회적 경제센터 사무처장, 최영준 충남벤처협회 사무처장, 한전복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장, 유라미 세종종합사회복지관장, 이효주 대전 도담도담맘스클럽 대표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