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종시 해밀초, 대자보 쓴 졸업생들에 마지막 알림장 ‘뭉클’ 세종시 해밀초, 대자보 쓴 졸업생들에 마지막 알림장 ‘뭉클’ 지난 5일 졸업식을 한 세종시 해밀초등학교 6학년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마지막으로 주는 알림장이 공개돼 화제다.다섯 항에 달하는 당부와, 마지막으로 진짜 하고 싶은 말로 구성된 알림장은 졸업 전 날 64명의 6학년 학생들에게 전달됐다.세종 해밀초등학교는 지난 해 9월 1일 개교해 총 64명의 6학년 학생이 전학해 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원격수업이 결정되자, 학생들은 교장실 앞에 ‘우리가 등교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붙였다.이 대자보에은 “이사/전학 서로 만난 지 2주일/한 달도 안 교육 | 문지은 기자 | 2021-01-07 13:29 해밀초등학교, "이게 학교 공간 맞아요?" 해밀초등학교, "이게 학교 공간 맞아요?" 최근 입주를 시작한 세종시 해밀동 해밀마을에 자리잡은 해밀초등학교.멀리서 보면 학교라기보다는 예쁜 유럽식 주택이 오밀조밀 자리 잡은 전원주택단지 같다. 지난 9월 1일 11명의 학생으로 개교한 신설학교이지만 3,100세대 해밀마을이 입주를 시작하자 매일 15여명의 전학생이 늘어 지금은 267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학교에 들어서자 운동장에선 고학년 학생들이 체육수업을 한다. 자세히 보니 어릴 때 하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는 것이다. 학생과 선생님의 구분이 없이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규칙을 배운다. 코로나19 발열 교육 | 문지은 기자 | 2020-10-26 08:2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