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동 1단계 평균 3대1, 1명 신청 7곳, 공천자 없는 곳 2개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의원 공천신청자가 확정됐다.
25일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당에 따르면 세종시 13개 선거구에 16명이 공천신청서를 접수해 평균 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12선거구인 한솔동 1단계 지역으로 윤형권 전 한국일보 사회부 기자, 이상만 전 한솔동 주민자치위원, 임태수 현 세종시의원 등 3명이 지원,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경선이 이뤄지는 복수지원 지역은 한솔동 2단계지역인 제11선거구에 안찬영 한솔동 배달안경 대표, 황우진 전 금강뉴스 세종지국장, 조치원읍 서창리, 신안리, 침산리 지역인 제2선거구에 이재권 새시대새정치연합 인천지부회장과 이태환 현 노무현 재단 운영위원, 그리고 조치원읍 죽림리, 번암리에 김부유 현 세종시의원과 김원식 현 세종시 생활체육태권도협회장 등 3개 선거구이다.
1명이 신청, 공천심사만 이뤄지는 곳은 1선거구인 조치원읍 원리, 상리 등에 서금택 전 세종시청 행복나눔과장, 조치원읍 신흥리, 봉산리 박영송 현 세종시의원, 연기, 연동면 김장식 현 세종시의원, 부강면 채평석 전 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 금남면 임상전 전 충남도의회의원, 연서,전동면 차성호 전민주당 세종시당부위원장, 도담동 고준일 현 세종시의원 등 7개 선거구이다.
반면, 공천자가 없는 지역은 장군면, 전의 소정면 등 2개 선거구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당은 공천심사위원회가 중앙당의 승인이 나는대로 여론조사 등 경선 방식을 확정하고 세종시의원 선거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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