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세종시당, 공천 신청 마감
새정치 세종시당, 공천 신청 마감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4.04.25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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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1단계 평균 3대1, 1명 신청 7곳, 공천자 없는 곳 2개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당이 24일 세종시의원 공천 접수결과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의원 공천신청자가 확정됐다.

25일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당에 따르면 세종시 13개 선거구에 16명이 공천신청서를 접수해 평균 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12선거구인 한솔동 1단계 지역으로 윤형권 전 한국일보 사회부 기자, 이상만 전 한솔동 주민자치위원, 임태수 현 세종시의원 등 3명이 지원,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경선이 이뤄지는 복수지원 지역은 한솔동 2단계지역인 제11선거구에 안찬영 한솔동 배달안경 대표, 황우진 전 금강뉴스 세종지국장, 조치원읍 서창리, 신안리, 침산리 지역인 제2선거구에 이재권 새시대새정치연합 인천지부회장과 이태환 현 노무현 재단 운영위원, 그리고 조치원읍 죽림리, 번암리에 김부유 현 세종시의원과 김원식 현 세종시 생활체육태권도협회장 등 3개 선거구이다.

1명이 신청, 공천심사만 이뤄지는 곳은 1선거구인 조치원읍 원리, 상리 등에 서금택 전 세종시청 행복나눔과장, 조치원읍 신흥리, 봉산리 박영송 현 세종시의원, 연기, 연동면 김장식 현 세종시의원, 부강면 채평석 전 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 금남면 임상전 전 충남도의회의원, 연서,전동면 차성호 전민주당 세종시당부위원장, 도담동 고준일 현 세종시의원 등 7개 선거구이다.

반면, 공천자가 없는 지역은 장군면, 전의 소정면 등 2개 선거구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당은 공천심사위원회가 중앙당의 승인이 나는대로 여론조사 등 경선 방식을 확정하고 세종시의원 선거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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