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세종농협, 회원 45명에게 장학금 지급
남세종농협, 회원 45명에게 장학금 지급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4.02.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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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열고 공로패, 감사패 등 70여명 수상, 장학금 전달식 가져

   남세종농협 제45기 정기총회가 13일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세종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남세종농협 제45기 정기총회가 13일 오전 11시 이창현 농협세종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세종시 각 지역농협 조합장 및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세종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1부 개회 및 시상식에 이어 2부 감사보고 및 안건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상철 남세종농협 조합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에는 농업이 처한 국내외 어려운 환경과 경제여건 및 불황속에서도 조합원들이 단결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며 “숙원사업이었던 광역방제기 도입과 각종 농촌사업 활성화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세종농협은 세종시 발전을 위해 명실상부한 선진 복지농협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주유소를 신축하고, 경제사업장을 면사무소 앞으로 이전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신 조합장은 주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 신청사 앞에 들어설 지점부지 매입을 완료했고, 향후에도 신규지점을 신설코자한다”며 “남세종농협을 적극 이용하고 변함없이 아껴주고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 시상식에서 남세종농협은 ‘클린뱅크’ 달성으로 중앙회장으로부터 사무소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또, 농협발전 유공자로 이장규, 정명자 씨가 중앙회장 감사패를, 송종섭, 대전보호관찰소, 임재임, 이이희, 오기순, 김동빈 씨가 조합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 금남면사무소 홍순장 씨는 조합장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 밖에 60여명이 감사패, 공로패 등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남세종농협은 지역 학생들 4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남세종농협은 ‘클린뱅크’ 달성으로 중앙회장으로부터 사무소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인증패를 전달받는 신상철 조합장 <사진 왼쪽>
   농협발전 유공자로 중앙회장 및 조합장 감사패를 받는 시상자들
   남세종농협은 지역 학생들 4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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