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층 지상3층 규모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 개청
도담동 주민센터가 10일 오후 2시 1-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문화관람실에서 문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 [동영상 보러가기]이날 개청식에는 유한식 세종시장을 비롯한 내빈·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 및 현판식, 주요 내빈 축사, 다과회, 주요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도담동주민센터는 부지 1만 1,158㎡, 연면적 1만 1,951㎡이다.
기존 한솔동 관할구역 중 고운‧아름‧종촌‧도담‧어진동 등을 관할하며 체육관·보육시설·도서관·문화관람실·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전입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지난 달 20일부터 도담동 개청 전까지 주민센터 내에 한솔동 이동민원실을 운영, 전·출입 신고 등 간단한 민원처리를 통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주민센터에서는 옥상정원 및 1층 휴식공간을 개방, 찾아오는 주민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한식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2015년까지 1생활권 공동주택에 약 4만 1,200여 세대 입주가 진행되는 등 지속적으로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 불편이 없도록 도담동주민센터를 열게 됐다”며 “명품 세종시에 걸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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