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등록한 임청산 전 공주대 학장이 11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임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시 토박이로써 45년간의 장기간 교육경험과 문화 및 국제교류 활동 등의 경륜과 연륜을 강조하고, ‘새교육 창조’로 명품교육·명문학교 육성을 주장하면서 출마를 선언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또, 세종교육의 3대 비전혁신과 6대 정책과제, 9대 균형발전, 10대 행정쇄신 등의 교육개혁안을 수립, 세종시교육감 선거 공약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임 예비후보는 국내 최초로 국립 공주대학교에 만화+영상+게임 관련 학과를 개설 운영하고 대통령 자문기구인 교육개혁위원(새교위)을 역임했다. 초·중·고·대 45년간 교육경험과 대학의 총장·학장·대학원장의 학교행정을 경험하고, 현재 푸른세종21회장, 문화재위원, 향토사연구위원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