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말 법제처 등 3단계 중앙행정기관과 13개 국책연구기관, 세종시교육청이 입주함에 따라 도로 및 전기․통신 등 기반시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점검․관리하는 ‘중앙행정기관 등 이전대비 점검 TF팀’을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모두 11개 분야 32명으로 구성된 TF팀은 기관별 입주 시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 환경기초시설, 학교 등의 각종 기반시설과 공동주택, 상가 등 주거 및 편의시설 추진공정, 일정준수 여부를 관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점검이후 부진한 현장에 대해서는 만회대책을 수립해 입주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지도․감독할 예정이다.
고성진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1․2단계 중앙행정기관의 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3단계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의 입주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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