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인 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실눈인 듯 감은 듯...
일출
실눈인 듯 감은 듯
꿈인 듯 생신 듯
영육 순일한 하나 되네
땀으로 흐르는 눈물
증기로 뿜는 한
온갖 잡것 곱삶네
열정의 솟구침
개운한 탄성
붉은 심장 벅차게 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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