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인 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꿋꿋하게 했지 ...
자식
꿋꿋하게 했지
끊지 못하게 했지
게으르지 못하게 했지
버팀목이었어
끈이었어
채찍이었어
세워주어 고맙다
잡아주어 고맙다
밀어주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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