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유림공원 사생대회 시상식 개최
제4회 유림공원 사생대회 시상식 개최
  • 계룡장학재단
  • 승인 2013.11.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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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장학재단, 11월 2일 오전 10시 계룡건설 12층 강당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11월 2일 오전 10시 계룡건설 12층 대강당에서 이인구 이사장과 김신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재단이사와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유림공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개인부문 대상에 △그리기-전소영(송촌초6) △글짓기-손지원(어은초6), 단체부문은 최우수상 어은초, 우수상 송촌초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부문 대상은 각각 30만원, 단체부문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7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는 등 개인부문 입상자 총 282명과 단체부문 2개 학교에 총 2,2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지난 10월 12일 열린 이번 사생대회는 대전시 유성구청에서 개최한 ‘국화향기 가을축제’와 함께 열리며 공원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국화꽃들로 풍성한 꽃과 나무들의 향연이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계룡장학재단 관계자는 “가을 국화축제와 함께 열린 만큼 예년보다 더욱 화려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많았다”며 “지역내 축제와 함께 어우러지며 유림공원이 시민들의 놀이와 축제의 장으로, 교육과 문화의 장으로 발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재단은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수상작들을 별도로 모은 작품집도 함께 발간해 수상자들에게 나눠줬으며 수상자들은 작품집을 펼쳐보이며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개인부문 대상을 받은 전소영 학생은 “수상할 줄 몰랐는데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미술대회 나와서 재미있는 경험도 하고 좋은 경험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 우점희씨는 “대전을 대표하는 사생대회에서 아이가 수상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고 아름다운 도시숲 공원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한게 좋은 결과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사생대회가 열린 유림공원은 지난 2009년 개장한 도시숲 공원으로 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사재 100억원을 들여 2년여에 걸쳐 공원을 조성한 후 대전시에 기부채납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전의 대표공원이다.

계룡장학재단은 사생대회 외에도 우수인재 발굴 등 장학사업과 유림경로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 독도 우리땅 밟기사업 등 수많은 사회공익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며 명실상부 지역내 최고의 장학재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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