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 코스프레 체험부스 운영 등 문화체험 기회 '제공'
세종시 지역 청소년들의 축제인 2013년 세종시청소년문화존(코스프레존)이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개최된다.
오는 14일 개최되는 코스프레존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와 세종청소년자활지원관과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청소년문화의집 등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코스프레존은 청소년들이 직접 게임이나 만화 속의 등장 인물로 분장해 즐거운 시간을 계획중이다.
조주환 지부장은 "이번 문화존을 통해 우리지역 청소년에게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청소년들이 그 과정에서 즐거움을 얻고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경연에 나온 청소년뿐만 아니라 관객과 응원단으로 참석하는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코스프레 체험부스를 운영,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경연팀에게는 전체 참가상과 함께 심사에 의해서 각각 1, 2, 3등을 차지하는 팀에게는 포상도 예정되어 있다. 이와 관련, 세종시소년문화존은 10월 05일(토) 14시부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청소년문화존 일곱 번째 스포츠 존”이란 주제로 지역청소년들과 함께 건강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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