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로운생각연구소, 4월 토론회 24일 연다
세종시 새로운생각연구소, 4월 토론회 24일 연다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4.04.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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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필 목원대 교수, ‘문화와 도시 :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힘’ 주제발표
오후 7시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서, 지정토론도 이어져

사단법인 새로운생각연구소(이하 ‘새로운 생각’, 소장 조상호)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세종시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문화와 도시 :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힘’이라는 주제로 4월 월례 토론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생각에 따르면 24일 토론회에는 권선필 목원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가 나와 주제발표를 한다.

권선필 교수는 타운홀미팅 제도를 국내에 최초로 소개한 정책가로 세종과 충청권 지방자치 발전과 공동체 운동에 앞장 서온 실사구시형 전문가라고 새로운생각은 소개했다.

이날 지정 토론에는 강기훈 청년희망팩토리 이사장, 김현옥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홍보라매 큐레이터세상평생교육연구원 원장이 참여한다.

4·10 총선을 통해 여야 정당이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을 공언한 가운데 ‘새로운 생각’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문화의 힘이라고 판단해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설립된 '새로운 생각'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연속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주거 정책토론회부터 시작해서 일자리, 교육, 건강을 다루고 이달 문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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