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중, 교사 멘토링으로 교육공동체 조성한다
나성중, 교사 멘토링으로 교육공동체 조성한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4.04.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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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경력 – 고경력 교사 상호 멘토링으로 배움과 나눔 실천
교육 정보, 교직 노하우 공유로 상호 성장하는 계기 마련
저경력 교사와 고경력 교사가 함께 모여 멘토링 결연식을 갖고 멘토링의 목표와 추진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나성중학교는 저경력 교사와 고경력 교사가 함께 모여 멘토링 결연식을 갖고 멘토링의 목표와 추진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나성중학교는 저경력 교사의 적응을 돕는 2024년 저경력-고경력 교사 멘토링을 실시한다.

 지난 2일 나성중은 1명의 멘티(5년 이하 저경력 교사)와 분야별 3명의 멘토(교과, 업무, 학급경영)로 7개의 조를 구성하여, 총 28명의 교사가 참여하는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멘토-멘티는 서로가 배움으로 성장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교실 수업 지도 방법, 학급 관리 등의 도움을 주면서 저경력 교사의 적응을 돕고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멘토(고경력 교사)는 멘티(저경력 교사)에게 최신 교육 정보와 교육 기술 등 스마트 수업 방법 등을 배움으로써 교육공동체 모두가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양승옥 교장은 “우리 학교는 모두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공동체로 성장하는 것을 학교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번 저경력-고경력 교사 멘토링은 저경력 교사뿐만 아니라 교사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나성중은 2021년 개교 이후 관계중심 생활교육과 국제교류교육 운영을 학교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성장하는 학교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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