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환경문제를 다루는 ‘우리마을 맑음지킴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이번 간담회는 세종시 내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열렸으며 아파트를 중심으로 우리마을 맑음지킴이의 활동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우리마을 맑음지킴이는 주로 종이팩 수거 및 교환을 비롯한 자원 순환 활동, 탄소중립 교육, 환경정화, 재활용 모니터링 활동을 공유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우리마을 맑음지킴이 활동은 ▲도램마을 11단지 ▲수루배마을 1단지 ▲수루배마을 3단지 ▲가온마을 1단지 ▲가온마을 9단지 ▲해밀마을 1단지 ▲새나루마을 1단지 ▲범지기마을 8단지 등 총 9개 아파트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다.
임명옥 세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활동이 아파트를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추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음에 뿌듯하다”며 “이러한 노력이 다른 아파트 공동체에도 영향을 미쳐 세종시가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모범 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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