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세종청사 옥상정원, 부강면 홍판서댁 등이 대상
현장접수, 세종시청 누리집 여행 정보, 예약전화로 상시 서비스
현장접수, 세종시청 누리집 여행 정보, 예약전화로 상시 서비스
세종시 주요 여행지와 명소에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돼, 관광객들을 돕는다.
시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사는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로, 지역에서 전문가 10명이 활동 중이다.
세종시는 국립세종수목원(궁궐정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부강면 홍판서댁 등 관광객이 많은 지역 내 명소와 시티버스 투어에서 상시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또 신청을 통해 찾아가는 문화관광 해설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광객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관광자원의 연혁, 건립 배경, 역사적 의미, 건축 방식 및 해외 유사사례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한층 더 깊이 있는 세종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 이용은 현장 접수 또는 세종시청 누리집 여행 정보 문화관광해설사 (www.sejong.go.kr/tour/sub04_04.do)와 유선 전화(☎ 044-300-5813)로 예약할 수 있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관광 해설을 통해 세종시를 더 깊이 있게 경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세종시 관광명소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문화관광 해설의 품질을 높이고자 정기적으로 문화해설사 간담회 및 보수교육,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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