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중앙공원야구장 등 세종시 관내 야구장에서 매주 일요일 조별 리그전 벌여
세종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대회가 지난 달 31일 세종시 중앙공원야구장에서 개막돼 오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 조별리그전으로 개최된다. <사진>
이날 오전 9시 중앙공원야구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생활체육동호인을 비롯한 유소년학생, 가족 등 5백여명이 참석, 야구에 대한 관심을 입증해주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2개팀, 중등부 2개팀, 고등부 2개팀이 참가했으며 16개 팀이 출전한 생활체육부는 16강전 토너먼트로 나눠 진행된다.
최원석 세종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매우 의미 있는 대회가 개최돼 협회장으로 지역 체육인들과 보람을 느낀다" 며 "대회가 착실히 준비되고,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도 세종시 야구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꿈나무육성사업으로 세종시 관내 유소년클럽 소속 중등 스포츠클럽 2개팀, 초등 유소년클럽 2개팀, 고등부팀에 약 400만원 상당에 야구용품을 지원해주었다.
한편, 세종시 야구소프트협회는 앞으로 세종시 야구발전을 위해 노력하면서 전국대회를 유치,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세종시를 대한민국 야구의 메카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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