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개혁신당 세종 을 후보, "지방의원과 소통 창구 마련하겠다"
이태환 개혁신당 세종 을 후보, "지방의원과 소통 창구 마련하겠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4.04.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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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후보
이태환 후보

이태환 개혁신당 세종시 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방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 가까이에서 생생히 듣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의 한계, 지방재정의 한계가 분명히 있다” 며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간의 거리를 확 좁히겠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계 극복을 위해 누구보다 가까워야 할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사이의 거리는 멀기만 하다”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또, 그는 “지난 8년동안 지방의원으로 일하며 느낀 것은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사이에 현안에 대해 깊게 토의할 자리가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이 함께 정책적으로 소통하는 정례 간담회룰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법을 바꿔 지방의회에 조직권, 예산편성권을 부여해 제대로 된 독립기관으로 바꾸고, 정책지원관을 비롯해 부족한 인력을 더 배치하겠다”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태환 후보는 2014년 28세에 전국 최연소 광역의원으로 당선, 34살의 나이로 전국 최연소 광역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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