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주민자치회 사회적 협동조합 만들어졌다
세종주민자치회 사회적 협동조합 만들어졌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4.03.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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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창립총회 열고 이사장에 박종권, 이사 박윤경 등 선임
세종시 반곡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마을 현안을 토의하는 모습. 자료사진 

세종특별자치시 전‧현직 주민자치회 회장들이 중심이 된 세종주민자치회 사회적협동조합이 탄생했다.

세종주민자치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종권)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세종시 보람동 스마트허브Ⅱ 지하 1층 세종연음앙상블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박종권 이사장과 박윤경, 이항선 이사 3명, 유광석 감사 1명을 선출하고 정관 확정, 임원 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 설립경비 등 설립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의결했다.

세종주민자치회 사회적협동조합은 세종시 풀뿌리 민주주의의 자주적 실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 복리증진, 세종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설립됐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박종권 이사장은 “이번에 조직한 세종주민자치회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랜 기간 숙원해 왔던 주민자치연합회의 과제였다”며 “특별히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자치연합회의 2기, 3기, 4기 전·현직 연합회장과 현직 주민자치회장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조직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립된 주민자치회에는 박종권 전 금남면 주민자치회장(2기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장), 박윤경 보람동 주민자치회장(3기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장), 김대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4기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장), 이항선 반곡동 주민자치회장, 유광석 대평동 주민자치회장, 이제승 종촌동 주민자치회장 6명이 참여했으며 설립 인가 등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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