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안전·품질 보증 공공시설협의체 회의 개최
작업자 추락 방지 등 안전 방안의 자문도 받아
작업자 추락 방지 등 안전 방안의 자문도 받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은 행복도시 공공건축물의 안전 및 품질 확보를 통한 주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안전·품질 보증 공공시설협의체 회의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이 협의체 회의는 행복청, 공사관계자(감리단·시공사 등) 및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건설 현장별 안전관리체계 점검 및 예방 방안 ▲우수 시공사례 공유 및 신기술·신공법 학습 ▲공사현장 합동점검 및 현안 청취 등 전반적인 안전·품질 관리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현동(4-2생활권)·합강동(5-1생활권)·산울동(6-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관계자들이 함께 평생교육원 공사 현장을 합동으로 점검하고 안전·품질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행복청은 전했다.
특히,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교육 관계자에게서 작업자 추락 방지 등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에 관한 자문을 받고, 가시설물(비계, 동바리 등) 설치현황 및 계획과 관련하여 현장별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안정희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선제적인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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