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윤기철 총감독 위촉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윤기철 총감독 위촉
  • 이미은 기자
  • 승인 2024.03.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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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광화(光華)’ 주제로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30일간 공산성 일원에서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와 윤기철 총감독<사진 오른쪽>이 위촉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재청에서 주최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윤기철 감독을 총감독으로 위촉했다.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국가유산을 배경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연출 및 운영하여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사업이다.

윤기철 총감독은 2023 수원 세계유산축전 총감독, 2022 익산 미륵사지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총감독, 2022 제주 문화융복합 XR드론아트 총감독, 2022 춘천 레고랜드·물빛축제 멀티미디어쇼 총감독, 2017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스페셜공연 총감독 등을 역임한 축제, 문화유산 행사 전문가이다. 윤기철 총감독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공주 공산성’ 세부 프로그램 기획 및 전체 스토리보드 설정, 행사 운영 총괄 등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할 계획이다.

‘백제광화(光華)’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30일간 공산성 일원에서 펼쳐질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윤기철 총감독의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 기획력을 바탕으로 금서루, 성안마을, 공북루 등 거점 공간에서 최신 기술을 적용해 완성도 높고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기철 총감독은 “공주에서 지난 3차례 미디어아트보다 훌륭하고 완성도 높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을 만들기 위해 공주시에서만 할 수 있는 백제의 이야기를 특색있는 실감콘텐츠로 풀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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