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1일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사무실에서 세종마을교육협의회(회장 윤나영)와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아동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 추진, 자원 연계,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 등에서의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과 세종마을교육협의회 윤나영 회장, 김은진 부회장, 이찬숙 총무, 박아남 회계, 김지원 감사가 참석했다.
한편, 세종마을교육협의회는 세종시 마을교육공동체 연대를 통해 시민들이 마을교육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난 22일 창립식을 열고 정식 출범했다.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아이들의 복지 향상과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마을교육협의회 윤나영 회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들의 교육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는 아동 학습비 지원, 진로 탐색비 지원 등의 교육지원 사업과 아동이 세상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가 되도록 재능계발비를 지원하는 인재양성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복지와 교육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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