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 '3.1 운동'맞아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 행사가져
국학원, '3.1 운동'맞아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 행사가져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4.03.01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학원은 3.1운동 105주년을 맞아 중앙국학원과 전국 16개 광역시도 지역국학원 및 시군구 국학원에서 3.1의 함성! 공생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행사를 열었다.<사진>

전라북도에서는 선도문화연구원 (원장 김세화)과 전북국학원(원장 강태숙)이 1일 오후 1시 30분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민 150여명을 비롯해 황실문화재단 이석 총재, 광복회 전북지부 이강안 지부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 박용근 의원과 윤수봉 의원, 완주군의회의 이주갑 의원, 방수형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자비원 정인 스님, 한옥마을 이석동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 행사는 △100만 손도장 태극기몹 챌린지 △기념공연 △국학원장 인사말 △국학원설립자 격려사 △축사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국학원 설립자인 일지 이승헌 세계지구시민연합 총재의 기념사 대독에서 "3.1운동의 정신은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해도 결코 달라질 수 없는 한국인의 정신이고 불멸의 가치“라며 ”3.1독립운동의 위대한 뿌리가 살아 있는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는 책임감 있는 미래를 선택하고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제국 황실 마지막 황손인 이석 총재는 "3.1운동이 전주에서는 남부시장에서, 3월 13일부터 시작됐다”며 “우리 민족은 천손민족이며 우리 모두 나라를 위하는 마음으로 잘 살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국학원 3.1절 행사에서는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몹 100만 챌린지‘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