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공실, 인명피해는 없어… 건물 한 채 반쯤 불에 타
26일 오후 8시 54분쯤 세종시 부강면에 있는 한 상가에서 불이 나 한 시간여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연면적 193.8㎡인 상가 한 동이 반쯤 불에 탔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상가주택에 불이 났다는 주민의 119 신고로 소방관들이 출동, 상가 건물 3동 중 1동이 불에 탔다는 것.
화재를 진화한 소방관들이 수색을 한 결과, 원래 비어 있던 공실 점포여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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