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조치원복컴서 정기총회… 김영철-신원호씨 감사로 선출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는 26일 오후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6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5년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2024회계년도 정기총회에서는 2023회계년도 결산내용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수정 없이 원안대로 승인한 뒤 최재민 현 회장을 연임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철씨와 신원호씨를 감사로 선출한 뒤 회장단 및 이사 선임은 관련 정관에 따라 신임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연임으로 의결된 최재민 회장은 “최선을 다한다고 했으나 부족함이 많았던 것 같아 아쉬웠는데, 일을 더 하라고 다시 중책을 맡겨 준 것으로 생각한다. 국민운동단체로서 세종시 발전과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전열에 앞서겠다”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