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마감 상용화 지원사업, 7개 과제 안팎 선정
재단법인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디지털 콘텐츠 SW융합 제품 상용화 및 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이 사업의 종류에 따라 3월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사업화 지원사업은 총 10개사 내외(기업당 3000만원 이내), 상용화 지원사업은 총 7개 과제 내외(과제당 1억원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각각의 모집 기간을 보면 사업화 지원사업은 3월 8일까지, 상용화 지원사업은 3월 18일까지이며, 신청은 SEMS(세종기업지원 통합관리시스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이번 모집공고는 SW융합 제품 및 서비스의 사업화 판로개척을 위한 ▲SW융합 제품 사업화 지원사업, 기술개발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영역 확장을 위한 ▲SW융합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 사업화 지원은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및 인증 ▲지식재산권 지원 ▲홍보물 제작 ▲국내‧외 전시회 참가 ▲마케팅전략 수립 등 기업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상용화 지원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SW융합 기술 및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 개발, 기능 개선, 신시장·서비스 창출을 위한 지정 및 자유과제 지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2차년도 사업 수행 중인 세종테크노파크 SW융합클러스터 사업단은 2027년까지 총 5년간 세종지역 내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양현봉 원장은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모집공고 및 세부 지원내용은 세종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sj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