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LINC3.0사업단(단장 오도창)은 19일 충청남도의회에서 건양대, 순천향대, 호서대가 함께한 ‘2023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해커톤 연합캠프’에 참여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양대가 제안한 아이템은 Fire and Safety D팀의 ‘어린이 운송 차량 내 갇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승·하차 및 안전벨트 감지기’로 차량 갇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습관적인 안전벨트 착용을 유도하여 아이들의 사회적 안전의식을 상향시킬 수 있도록 했다.
Fire and Safety D팀 이승재 팀장(재난안전소방학과)은 “어린이의 안전에 대해 학부모들과 유치원 등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 시스템이 정착된다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의 예방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건양대학교 오도창 LINC3.0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더불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학생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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