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기의 우아한 변신, 보자기 아트 보러 오세요
보자기의 우아한 변신, 보자기 아트 보러 오세요
  • 이미은 기자
  • 승인 2024.02.22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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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 아트 전시회 <세종담다> 25일까지

세종시의 다채로움을 보자기의 아름다움으로 담아낸 <세종담다>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종옥, 백소라, 현귀연 작가의 섬세한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총 11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옥보자기 대표인 이종옥 작가는 '한글, 세종의 족두리꽃으로 피어나다' 작품을 통해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한글의 매력을 보자기와 족두리로 피어난 꽃을 형상화해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태극무궁도, 한복을 입은 소나무와 매화꽃, 탐스러운 복숭아 작품은 우아하면서도 고풍스럽다. 아이의 꿈을 담아낸 현귀연 작가의 '꿈을 꾸다' 작품도 알록달록한 색감이 눈길을 끈다.   

보자기로 풀어낸 한국의 정서를 담은 이번 전시는 세종시의 아름다움과 맞닿아 있다. 

이번 전시는 박연문화관에서 25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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