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이리더 자부심·용기 갖고 힘차게 꿈 향해 나아가기를”
“세종시 아이리더 자부심·용기 갖고 힘차게 꿈 향해 나아가기를”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4.02.19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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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2024 초록우산 아이리더 발대식 in 세종’ 개최
23명에게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재능계발비 등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9일 ‘2024 초록우산 아이리더 발대식 in 세종’을 개최했다.

재단에 따르면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재능을 가진 아동이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인재양성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초록우산 세종후원회를 비롯한 ’그린리더클럽‘ 후원자 21명, 정선주 초록우산 세종후원회장(청이엔지건축사사무소 대표),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일미농수산 대표), 한전복 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장, 박미애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아이리더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그린리더클럽 후원자가 직접 아동에게 임명장과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예술 분야 아이리더 황예지 어린이의 바이올린 축하공연과 그린리더와 아이리더가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진행됐다.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는 2022년부터 아이리더를 선발해, 3년간 총 47명의 아동에게 3억2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아이리더에 임명된 아동은 총 23명으로, 학업 분야 6명, 체육 분야 7명, 예술 분야 6명, 자율 분야 2명이다. 아이리더에 선발된 아동은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재능계발비를 받는다.

정선주 후원회장은 “마음껏 꿈꾸고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어른들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주어야 한다”며 “아이리더라는 자부심과 용기를 가지고 힘차게 꿈을 향해 나아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미애 본부장은 ”세종의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해 아이리더들의 꿈을 응원한 후원자는 ▲공순영 하남종합시멘트 부사장 ▲김소영 그랜드제빵소 대표 ▲김혜원 아우라엔터테인먼트 대표 ▲남윤제 에이치엘비㈜ 헬스케어 대표 ▲박대순 극동정보통신 대표 ▲박대이 ㈜세성 사업총괄본부장 ▲박상혁 세무법인바른ST 대표 ▲박성희 에듀에이드 대표 ▲박승호 태승건설산업 대표 ▲안소현 청원기초건설 이사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일미농수산 대표) ▲이경희 주식회사 사이조은 대표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 ▲이희만 ㈜이에이치엠 대표 ▲임동균 주연구조엔지니어링 대표 ▲정선주 청ENG건축사사무소 대표 ▲차정님 비젼미디어 대표 ▲최정욱 베자렐엔코 대표 ▲하종우·김경란(쎈종합건설)씨 ▲허은주 라온제나음악학원 대표 ▲홍지복 다빈기획 대표 등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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