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제 1권역 수행기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7일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며 떡국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떡국 나눔 프로그램은 우리쌀로 만든 떡국떡과 사골국물을 대상자 450명에게 전달하고 떡국을 함께 끓여먹으며 설 명절을 혼자 보낼 수도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덜어주고 올 한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생활지원사와 함께 떡국을 끓여 먹으며 명절 기분을 느꼈다는 한00어르신은 “아직 명절에 자식들이 올지 안 올지 모르는데 이렇게 생활지원사 선생님이 와서 같이 떡국을 끓여서 먹으니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것처럼 든든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류권식 센터장은 “독거 어르신들은 명절이나 연말연시 같은 시기에 더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외로움과 우울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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