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마술 공연도 한다
국립세종수목원, 마술 공연도 한다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4.01.3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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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부터 3월 2일까지 토·일요일과 삼일절 하루 2회씩
특별전시회인 ‘신비한 마법의 식물사전’과 연계된 공연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진행되는 ‘씨앗의 비밀’ 마술공연 포스터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진행되는 ‘씨앗의 비밀’ 마술공연 포스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2월 3일부터 3월 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일대에서 특별 마술공연 ‘씨앗의 비밀’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마술공연은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시회인 ‘신비한 마법의 식물사전’과 연계된 행사로, 등장인물인 마법 식물학자 엘리노이가 씨앗의 비밀을 찾아내기 위해 ‘시간의 꽃’으로 들어가면서 시작되는 스토리텔링 형식을 띤다.

이번 공연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식물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심어준다고 전했다.

공연은 매 주말(토·일요일) 및 삼일절에 하루 2회씩(오후 1시 및 3시)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www.sjna.or.kr)을 보면 된다.

구본광 국립세종수목원 고객서비스실장은 “마법 씨앗을 주제로 한 이번 특별공연을 통해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추운 겨울 가족들과 함께 실내 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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